한국의 함성이 카타르를 뒤덮었다.
4일(2022.12 이하 한국시간) FIFA 발표에 따르면,
한국과 우루과이가 맞붙은 H조 조별리그 1차전 소음은 131 데시벨로 측정됐다.
이는 조별리그 40경기의 관중석 소음 중 가장 큰 수치다.
FIFA는 “131 데시벨은 라이브 록 콘서트에서 들리는 것과 비슷한 소음”이라고 덧붙였다.
튀니지 대 호주 경기는 124 데시벨로 2위를 기록했다.
웨일스 대 영국 경기와 튀니지 대 프랑스 경기는 각각 123 데시벨을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가나가 맞붙은 조별리그 경기는 122 데시벨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4위가 1 데시벨씩 차이가 나는 반면 1, 2위 격차는 7 데시벨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상위권 관중 소음 모두 비행기 이착륙 소음(120 데시벨)이나 오토바이 배기 소음(105 데시벨)보다 높았다.
현지 응원 열기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해당 자료는 조별리그 48 경기 중 40 경기만 산출한 수치로 최종 예선전을 치른 여덟 경기는 포함되지 않은 순위다.
지난 3일 0시에 열린 한국과 포르투갈 예선전이 상위권에 오를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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