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생두 로스팅에 따른 8가지 커피맛

커피를 드립하다 보면 점점 생두를 자가 로스팅하려는 유혹에 빠져듭니다. 

대부분 생두를 구입하는 것이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시작하는 것이지만 

자가 로스팅의 세계에 들어서는 순간 커피 공부를 하게 됩니다. 

 

 

 

얼마나 강한 불에 얼마나 오랜 시간에 걸쳐 볶느냐에 따라 

단맛, 쓴맛, 쌉싸름한 맛, 고소한 맛, 비린맛 등이 나타납니다. 

로스팅을 잘하면 고급진 맛이 나오기도 하고, 싸구려 맛이 나기도 합니다. 

이건 뭐 개인차이가 심한 것이니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기도 하죠. 

자가 로스팅을 잘하게 되면 내가 원하는 맛을 스스로 찾아 만들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해보면 얼마나 커피 로스팅이 섬세하고 또 귀찮은 일인지를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