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의 감각으로 알 수 있는 모든 것들입니다.
그 무상한 것이 괴로움이라 맞습니다.
저는 그 무상함 때문에 괴롭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토록 괴로운데 어째서 그것이 무아라는 것입니까?
진실된 나는 바로 항상 변하지 않고
내 스스로 다스려지는 법입니다.
무상한 것은 항상 변하기 때문이며
괴로운 것은 내 스스로 자신을 다스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형상이 없고,
스스로 다스릴 수도 없는 그것을 어찌 진실된 자아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당연히 무아인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모든 행은 무상하고
모든 법은 무아요
열반은 적정하다라고 믿는 것입니다.
'만화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의 화타가 환자를 진료하는 네가지 방식 (0) | 2021.12.21 |
---|---|
뭐든 하늘의 뜻이라면 사람이 할 수 일은 무엇이오? (0) | 2021.12.21 |
교육명언 '생이불유 위이부시 장이부재' (0) | 2021.12.20 |
청풍 '완전한 무소유에서 갖는 도의 깨달음' (0) | 2021.12.20 |
삶과 죽음의 명언 '생과 사는 분리될 수 없다' (0) | 2021.12.20 |
패자는 항상 최선을 다했다며 위안을 삼지 (0) | 2021.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