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있는데 ㅊㅈ가 큰 박스 하나 양손에 들고
문에 기대어 서 있더군요
근데 오른쪽 신발끈이 풀어져 있고
ㅊㅈ가 어찌할바 몰라서 망설이고 있는 틈에
제가 묶어줬는데
제가 왜 그랬을까요.........
제가 부끄러워서 문 열리자마자 도망나왔...
![](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per_12.gif?v=2)
그 땐 신발끈을 묶어줄 게 아니라 박스를 들어줬어야지 ..
by 빵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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