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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중교통 이용시 다른 좌석에 발 올리면 일어나는 일

윤석열 후보가 KTX에서 맞은 의자에 구둣발로 쭉발한 것을 두고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이 기본적인 공중도덕도 지키지 않는다는 질책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에서 이런 비판에 대해 어이없는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나경원 전의원은 유럽에서는 다른 좌석에 발을 올려도 신경 안쓴다고 하는군요.

이 말을 들은 네티즌들이 팩트체크 해보았습니다. 

 

 

 

결과 프랑스에서는 어떤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다른 좌석에 발을 올리면 벌금을 받습니다.

프랑스 국영철도 내에서 발을 올리면 45유로의 벌금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다른 좌석에 발을 올리지 말라는 경고 스티커들이 많습니다. 

 

 

 

 

 

 

추가 ) 독일은 15유로 벌금입니다. 아래 링크는 독일의 네이버지식인 같은 곳입니다. "기차 좌석에 잠깐 발 올리고 신발끈 묶었다가 검표원이 15유로 벌금을 매겼습니다 ㅜㅜ" 하자 대부분 "당연하지. 그런 짓을 하면 안 된다. 벌금형이 마땅하다(Strafe gerechtfertigt). 경고로 넘어갈 때도 있지만 좌석 세탁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것보다는 15유로가 싸지 않냐. 누가 당신 옷에다가 자기 신발을 닦으면 당신도 보상 받고 싶지 않겠어?" 하고 대답합니다.

 

 

어찌 니들은 입만 열면 구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