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의 증세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평균 1~2주(5~21일 사이) 정도의 잠복기를 지나
고열, 두통, 근육통, 요통, 피로감, 림프절종대,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1~3일 후 발진이 시작된다.
발진은 얼굴에서 시작하여 몸통 그리고 사지의 순서로 진행되며
개개의 발진은 반점, 구진, 수포, 농포, 딱지의 순서로 변하게 된다.
발진은 주로 얼굴(환자의 95%에서 발생)과 손발바닥(환자의 75%에서 발생)이 몸통에 비해 심한편이고 구강점막, 외음부, 결막, 각막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2~4주정도 지속되다가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과를 보인다.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감염이 있을 수 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대증적치료를 하며,
중증감염에서는 두창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나 면역글로불린을 통한 치료를 한다.
특히 소아나 면역저하자 등에서 중증감염의 확률이 높은데, 폐렴, 뇌병증, 패혈증 등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원숭이두창과 수두의 차이는?
원숭이두창과 수두의 피부병변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유사하다.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권태감 등의 전구증상이 나타난 2~3일 후에 발진이 시작되며
원숭이두창은 얼굴에서, 수두는 얼굴과 몸통에서 발진이 시작한다는 점,
그리고 개개의 발진이 반점으로 시작하여 수포, 농포, 딱지 순서로 변한다는 점에서 특히 유사하다.
따라서 두 질환을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질환을 구분할 수 있는 점으로는
▲림프절 비대가 원숭이두창에서는 특징적으로 잘 관찰되나 수두에서는 흔하지 않다는 점
▲손발바닥의 피부병변이 원숭이두창에서는 약 75%의 환자에서 관찰될 정도로 흔하나 수두에서는 흔하지 않다는 점
▲동일 부위일 경우 원숭이두창은 반점→수포→농포→딱지 순서로 변하는 피부병변의 변화가 비슷하게 일어나서 유사한 모양의 병변을 보이나
수두에서는 병변의 변화 시점이 서로 달라 다양한 양상의 병변이 관찰된다는 점이 다르다
내용출처 :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126
원숭이두창 증상과 원인, 대처법은? - 팜뉴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원숭이두창’이 국내에도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이에 원숭이두창은 무엇이고 확진시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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