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많은 매장 수를 보유하고 있는 피자 브랜드를 알아보니
피자스쿨이 1위, 피자마루가 2위, 도미노가 5위, 피자헛이 6위
그런데 1위 피자스쿨과 10위 피자스쿨은 뭐야?
8일(2022.3)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 공개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빅3 피자 브랜드(도미노피자·피자헛·미스터피자))들이 매년 평균 9.7개의 매장을 낸 데 비해
나머지 브랜드(피자스쿨·피자마루·59피자)의 매장수는 두배에 가까운 20.4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피자마루나, 피자스쿨 등은 1판에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매출액도 대기업을 넘본다.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 공개서에 따르면
피자스쿨은 지난 2020년 899개 매장에서 총 2억8548만6000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미스터피자의 같은 해 매출 3억2222만9000원의 90%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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