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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사연

엄마밥이 제일 맛있더라


페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밥은 먹는 족족 토해냈다.

나는 병원에 더이상 있을 수 없어 조기 퇴원했다. 


집에 오니 엄마가 미역국을 끓여줬다. 

그런데 그 밥이 그리 맛있을 수가 없었다. 

엄마밥이 맛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