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제9대 총장에 김명애(60·여) 교수가 선임됐다.
뉴시스 보도 화면캡쳐
학교법인 동덕여학단 이사회는 김명애(60)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동덕여대 9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2018.7) 발표했다. 김명애 교수는 동덕여대가 1950년 개교한 이래 첫 여성 총장이다. 임기는 8월23일(2018) 부터 4년이다.
동덕여대에 따르면 김명애 신임총장은 1980년에 이 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였고, 이후 일본 나라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1989년부터 동덕여대에 재직해왔다. 이 후 생활관장, 학생처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고, 모교의 총장에 선임되었다.
김 신임 총장은 "동덕여대 최초의 여성 총장이자 모교 출신 총장으로 동덕여대만의 진정한 교육특성화와 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신뢰, 소통, 희망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행동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1·2차에 걸쳐 교수 대표 2명, 직원 대표 2명, 학생 대표 2명, 동문 대표 1명으로 꾸려진 대학평의원회와 이사회의 면접을 통해 선임됐다. 총학생회 측은 총장직선제를 요구했으나 학교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데 동덕여대는 여자대학교인데 이제 여자총장이 나왔다는 건 좀 넌센스인 것 같다. 뭐 학문에 남여차별이 있을 수 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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