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를 잘 먹는 콩고인을 본 어르신의 반응
2014년 5부작으로 방영된 '인간극장
이날 방송에서 욤비 씨의 아들 라비는 광주양동시장에 들렀다. 라비는 시장을 지나던 중 "냄새 하나는 지독한데 정말 맛있단 말이야"라며 홍어를 판매하는 상점 앞에 섰다.
인심 좋은 시장 아주머니 덕분에 라비는 홍어 두 점을 얻어먹을 수 있었다. "전라도 사람이면 먹어야죠"라며 양념장에 찍은 홍어를 입 안에 넣고 "맛이 대단하네요"라며 감탄했다.
화제가 된 것은 홍어를 먹는 라비를 지켜보던 할아버지의 한 마디였다.
이 할아버지는 "자네 부모가 전라도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라비에게 던졌다.
뻔히 외국인처럼 보이는 라비에게 예상치도 못한 질문을 던진 것에 시청자들은
'빵' 터져버렸다.
우리 동네 음식 먹으면 우리 고향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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