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택배로 왔다 이런 게 택배로 왔다. 헉 .. 난 이런 거 시킨 적이 없는데 택배 아저씨가 이걸 우리집 문 앞에 두고 갔다. 눈물을 머금고 택배를 뜯어보니 .. 솔직히 호기심이 더 컸다. 뭐가 들었을까? 그런데 열어보니 내가 지금 절실히 필요한 컴퓨터 부품이다. 이 부품을 며칠 전 내가 상주하는 카페에서 나눔한다고 해 신청했다. 그 때 나눔하는 조건이 이랬다. "어떤 수치심이라도 견딜 수 있는 분만 신청하세요" 이제 생각이 난다. 아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