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불수능 덕에 영어4등급자도 서울대 합격 영어 4등급 받고도 서울대 붙었다"..올 정시 이변 올해 수능을 두고 불수능이라고 말이 많았는데, 이것이 현실로 드러났다. 특히 수학 성적이 낮은데도 어려웠던 국어 성적에서 고득점을 받은 수험생들이 이른바 역전에 성공하는 사례가 많았다. 2019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으로 역대 수능 중 가장 높았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울수록 높다. 최상위권으로 분류되는 서울대의 영역별 합격선은 대개 1등급이다. 그런데 이번 서울대 정시전형 최초합격자 가운데 10명 중 4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영역 성적이 2등급(100점 만점에 80점) 이하이며, 영어영역 4등급(100점 만점에 60점)을 받은 수험생이 서울대에 합격하기도 했다. 또 '불수능'(어려운 수능) 여파로 정시모집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