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로 우리나라소멸위험지역 89곳, 1위는 전남 1. 13일(2018.8)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동향브리프 7월호에 수록된 '한국의 지방소멸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은 2013년 75개(32.9%)에서 2018년 89개(39%)로 증가했다. (보고서 결과는 국가통계포털의 주민등록인구통계를 활용해 2013~2018년 전국 228개 시군구 및 3463개 읍면동의 소멸위험지수를 계산했다. 소멸위험지수는 '한 지역의 20~39세 여성인구 수를 해당 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수로 나눈 값'이다. 보고서는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이면 소멸위험지역이라고 정의했다. 즉 가임여성인구 수가 고령자 수의 절반이 안 되는 지역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탓에 공동체가 붕괴돼 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2. 올해 소멸위험지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