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동청 동부지청장 엘시티 추락사고 향응접대 혐의로 구속 부산노동청 동부지청장 구속..엘시티 추락사고 이후에도 룸살롱 접대 경향신문 6월11자 권기정 기자 발로 건설 노동자 4명이 숨진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 사고와 관련해 전 부산고용노동청 동부지청장이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동부지청 근로감독관은 2인 1조로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감독업무를 했다. 그런데 지난 3월 2일 오후 1시 50분께 해운대 엘시티 A동(최고 85층) 공사현장 55층에서 근로자 3명이 작업 중이던 공사장 구조물(안전작업발판)이 200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해 근로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동부지청장인 김 씨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대구와 부산에서 공사현장 안전관리 감독업무를 담당하면서 포스코건설 등 건설회사 관계자로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1000만 원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