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첫 육사 합격자 강유미 대령이 주장하는 여군 정책 방향 여성으로서는 첫 육사에 합격하여 현재 대령으로 진급한 강유미 대령. 강유미대령은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부산동여고를 거쳐 아주대학교에 입학했다가 자퇴 후 경찰대와 육사에 동시 합격했는데, 아버지인 강일두 중령이 육사에 가길 원하여 육사를 선택했다고 한다. 당시 여생도를 처음 모집하던 1998년 58기에 수석으로 입학하였다. 그러나 생도 초창기 시절 선배들이 경례를 받아주지 않는 냉대, 그리고 고된 훈련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근성으로 모두 소화했고 임관 당시 국무총리상 수상(차석 졸업자)의 영예를 안았다. 소위로 임관하고 여성 사상 처음으로 전투 소대장을 지원해서 제2보병사단 17연대에서 소대장으로 복무하였다. 그 이후 인사과장 직책을 거쳐 대위 때인 2005년에 육사 선배와 결혼을 했다. 2018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