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초풍할 노르웨이 한국대사관의 개천절 영문 표기 주 노르웨이 한국대사관이 개천절 기념행사를 알리는 영어 홍보자료에 개천절을 'Dog Heaven Day'로 표기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수정된 홍보자료에는 아예 '개천절'이라는 단어를 삭제하고 '제4354주년 국경일(the 4354th Anniversary of the National Day)'이라고만 표기해 개천절 없는 개천절 기념식을 만들어 또다시 빈축을 샀다. 주 노르웨이왕국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김필우)은 지난 달 27일 노르웨이 오슬로 콘서트홀에서 제4354주년 개천절 기념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 김필우 대사는 이날 행사에서 개천절의 의미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노르웨이 외교부 지역총국의 마이엘린 스테너(May-Elin Stener) 부국장(Deputy Director General)..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