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치매 인지기능검사 결과 치매판정 운전면허 취소해 영국 일간 가디언이 8일(현지시간)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5만7000명에 달하는 고령 운전자들이 치매 의심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일본 경찰청이 지난해 3월(2017)부터 1년간 75세 이상 운전자 210만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검사를 벌인 결과라고 한다. 치매의심 판정을 받은 운전자는 지난해 도입된 교통안전법 개정안에 따라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하며, 일본 경찰은 치매 판정을 받은 운전자 약 1900명의 면허를 취소하거나 정지시켰다. 그리고 의사의 진단을 받지 않은 1만6000명은 면허를 자진 반납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면허제한을 위한 것은 아니지만 안전운전예방프로그램으로 지역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기능검사를 한 지역이 있다. 대경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청송경찰서는 17일(2017.8)..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