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정규직 전환 이제 홈플러스로 갈아탔다 1. 홈플러스가 국내 대형마트 3사 중 처음으로 무기계약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다.홈플러스는 지난달 31일(2019.1)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위원장 주재현)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임금협상’ 잠정안에 합의했다. 이 잠정안이 최종 확정된다면 약 1만2000명에 달하는 홈플러스 소속 무기계약직 직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2. 정규직 전환을 위해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하지 않고, 오롯이 기존 홈플러스 법인 소속으로 약 1만2000명의 무기계약직 직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이번 합의가 갖는 의미가 크다. 노사는 현재 상호 합의한 임금협상 잠정안의 세부조항에 대해 논의 중이며, 세부조항을 확정하게 되면 노조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