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필기왕, 노트필기 한다더니 책을 만들었네 헐.. 노트필기에 영혼을 갈아넣다니,,,학교마다 꼭 이런 사람은 하나 있더란 .. 그렇다고 공부를 아주 잘하는 건 또 아님 이런 노트 해본 경험자의 말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필기속도가 느리고, 펜 바꾸는 속도도 있다보니 남들 놀고 쉴때 필기 예쁘게 마무리 짓곤 했었음요. 그리고 보기 좋게 잘 하는데 집중하다보니 정작 필기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기 보다는 어떡하면 더 잘 눈에 띄고 중요부분에 무슨 색으로 어떻게 표시할까, 나는 알지만 노트 빌려준 친구들이 어떡하면 오답을 피할 수 있을까 등등을 고민하며 집필(?)하느라 정작 내 공부는 못했던....... 이걸 깨달은 자유인 대학생 시절에는필기도 노트에 안 하고 a4용지에다 하고 외운 것 빼고 안 외워지던 것, 시험에 나올 것들만 따로 빨강, 파랑, 검정 펜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