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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초풍

러시아 자원입대한 일본 극우, 역사를 모르는 일본인의 선택

러시아에 자원입대한 일본인이 있다. 

2차 세계 대전 때 미국이 일본에 두 방의 원폭을 투하했고 

그 때 자신의 가족을 잃었기 때문에 

미국과 서방에 대한 반감이 컸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러시아에 자원입대했다고 한다. 

 

 

 

위 사진과 내용은 러시아에서 흘러나온 것이라 사실 확인이 되지 않지만 

만일 사실이라면 저 일본인은 자신들의 역사에 무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러시아는 미국과 함께 연합군으로 일본의 적국이었다. 

그리고 일본의 관동군을 박살낸 것 역시 러시아군이다. 

그런 러시아를 돕기 위해 러시아군에 자원입대 했다니 어이가 없다. 

 

이와는 달리 

러시아를 침공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목적으로 70명이 넘는 외국인이 자원 입대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대(對)러시아 전쟁에 참전할 외국인 의용병을 모집한 결과 1일 현재 70여명의 일본인과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 인사 2명 등이 모집에 응했다. 일본인 지원자들 가운데 50여명은 자위관(자위대 대원) 출신이라고.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일본인 지원자들 대부분이 순수한 동기에서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