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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대책없는 우기기 대장 8종 세트



1. 복부인을 복이 많은 여자라고 우기는 사람.


2. LA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자동차로 3시간 족히 걸린다는 사람.


3. VISA CARD를 받고 미국 비자 받았다고 우기는 사람.


4. 빨치산이 북한에 있는 산 이름이라고 우기는 사람.


5. 광우병은 맥주병보다 조금 작고 소주병보다 조금 큰 병이라고 우기는 사람.


6. 아롱사태는 제2의 IMF라고 우기는 사람.


7. 파고다공원과 탑골공원은 서로 다르다고 우기는 사람. 


8. 안중근 의사는 자기 동네 소아과 의사라고 우기는 사람.





그런데 아롱사태는 뭐지? 

알아보니 


사태는 다리에 붙은 고기로 앞다리와 뒷다리 사골을 감싸는 부위라고 합니다

  • 아롱사태는 사전적 의미로 '쇠고기 뭉치사태의 한가운데에 붙은 살덩이'인데요.

    경골과 뭉치사태의 사이에 있는 근육으로 구성이 됩니다.

    가장 큰 근육인 아롱사태는 육회용으로는 아주 최고라고 하네요.^^


    소 한마리에서도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2점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롱사태라는 말은 이 부위를 가로로 절단했을 때 근육들이 뭉치사태

    속에서 아롱아롱 보여서 '아롱사태'라 부른다고 하네요.

by 빵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