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뚝배기로 부르기 시작한 것은 아래 짤이 시초라고 하는 설이 있구요
먼 옛날부터 있었던 말입니다. 갑자기 나타난 신조어는 아니에요.
'뚝배기로 머리를 깬다.' 의 준말로 '뚝배기 깬다'입니다.
시정잡배가 드잡이질 전에 쓰는 말이죠. 애초에 좋은 의미는 아니에요.
고전 영화 보면 음식점이나 주막에서 뚝배기로 머리를 깨는 장면이 제법 있습니다. 그때부터 나왔다기 보다는 그전부터 있었던걸 사실감 있게 연출 한거겠죠.
"뚝배기로 머리를 깨불랑께." 란 대사가 있죠.
- 이런 설도 있어요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게임 에서 헬멧 을 뚝배기 라 부르는데
이것이 많이들 뚝배기라 부르는 유행어가 되지 않았나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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