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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지는유머

여긴 너무 뜨겁소

어느 날, 춘천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부산으로 출장 가며 

아내에게 이틀 후에 부산에 내려와 함께 휴가를 보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부산이 너무 더워서 다음날 아내에게 이메일을 보냈는데, 

주소를 잘못 쳐서 엉뚱하게 메일이 얼마 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목사 사모님에게 발송되었습니다. 




사모님은 그 이메일을 받고 그만 기절했습니다. 

그 메일에는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여보! 이 아래는 무척 뜨겁소! 너무 고통스럽소! 당신은 이곳에 오지 마시오!”




by 빵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