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한국의 수구정치인을 두루 접한 한 美國관리의 말.....
“남한은 경멸스런 우방(despicable ally),
북한은 존경스런 적(respectable enemy)!”
전우용 역사학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문 대통령이 나경원씨 같은 부류의 지지까지 받는 정치를 했다면, 저는 지지를 철회했을 것. '사람다운 사람'의 지지만 받아야, 좋은 정부입니다"라고 나경원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것 만으로 부족하다 싶었는지 그는 이어서 글을 올려 "'주어없다'로 이명박의 공범 노릇을 하고, 박근혜 지원 받아 서울시장에 출마했으며, IOC에 남북단일팀 반대 서한을 보내고, 볼턴에게 대북 강경 정책을 주문하는 서신을 보낸 나경원씨"라고 나 의원의 그간 행적을 일일이 열거하고는 "나경원씨의 지지를 받는 정부라면, 그야말로 적폐 정부"라고 힘주어 말했다.
전우용씨는 나경원이 미국에 가서 존 볼튼에게 '강경한 대북 압박’을 요청하는 서신을 전달했다는 뉴스를 보곤,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고 호칭까지 생략한 채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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