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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

폭파전문가 문재인대통령 국회에서 현수막시위 중인 야당에 악수

문재인 대통령이 1일(2017.11) 예산안과 법안 협조를 당부하는 국회 시정연설을 한 후

진 풍경이 연출 되었다.  문 대통령은 허리를 숙이고 인사를 한 뒤 5분간 본회의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야의원들과 악수를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현수막 시위를 벌이며 현수막을 든 한국당 의원들에게도 다가가 밝게 웃으며 악수를 청했고, 한국당 의원들은 한 손으로는 비판 현수막을 든 채

다른 한 손으로 악수에 응하는 진풍경을 연출한 것이다.

 





(* 위 사진은 중앙일보에서 가져왔습니다. )  


문 대통령과 악수한 한국당 의원 중 한 명은 연합뉴스에

“대통령이 이쪽으로 올 줄 몰랐다”며 “오니까 악수는 해야지 어쩌겠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는 물론,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부의장·김동철 원내대표, 천정배·박지원 의원, 바른정당 김무성·유승민 의원, 정의당 이정미 대표, 무소속 이정현 의원까지 골고루 손을 잡으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중앙일보 기사참조)

 

문 대통령은 의석에서 환호가 나오자 두 손을 살짝 들어보이며 화답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런 문대통령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폭파전문가' 답다는 댓글과 '역시 대인배 ㅋㅋ'라는

반응을 보였다. 야당이 소인배가 될수록 문대통령은 대인배가 되는 정치현실..



by 빵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