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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뉴스

폴란드볼로 살펴본 코로나19의 세계 지형


폴란드볼은 Krautchan /int/에서 2009년 9월 29일 시작된 국가 풍자 만화 프로젝트다. 시리즈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정해진 작가가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의 각기 다른 유저들이 각자의 스타일로 개별 작품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식 작가나 정해진 설정은 없으며 그려진 만화들이 쌓인 것을 바탕으로 대략적인 캐릭터 특징이나 설정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을 뿐이다. 레딧 같은 곳에서는 설정 붕괴를 막기 위해 일부 규칙을 정해두고 있지만 그나마 엄격하게 지켜지지도 않는다.


캐릭터는 각 나라를 의인화하여 표현되며, 공에 그 나라의 국기를 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그 나라의 독특한 특징이나 주변국과의 역사적 관계 등이 각나라 캐릭터의 성격으로 표현되거나 사건의 전개 등에 이용된다. 거기에 유저들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밈 같은 요소들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주인공 격인 폴란드는 암묵적으로 폴란드 국기의 빨간색과 하얀색이 뒤집혀진 공으로 표현된다. 


폴란드볼이 최근 코로나19를 풍자한 만화를 연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현재 상황은 어떨까? 폴란드볼로 살펴보자. 




코로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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