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아예 사라진 줄 알았던 LP (레코드판)을 만드는 공장이 있다.
2000년대에 오아시스 레코드사가 도산한 후 LP판으로 앨범을 제작하려면 외국으로 나가야 했는데, 다시 기술을 회복하여 LP를 제작하는 회사가 있다.
LP판 한 장에 담겨진 소리골이 무려 7Km라니 ..
최근 가수 김윤아가 기존 앨범 2개를 LP판으로 제작했고, 몇년 전 이승환은 국내에서는 제작할 수 없어 영국에서 제작했다고 하는데 이젠 국내에서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LP는 CD나 MP3와는 다른 특별한 멋을 느끼게 해줘 아직도 국내에는 LP 로 음악을 듣는 이들도 많고 또 LP판으로 음악을 틀어주는 전문 다방도 있다고 한다. 디지털 시대에 느끼는 아날로그의 감성.. 역시 기술은 계속 발달해도 유행은 돌고 도는가 보다.
by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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