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프로그램이 망한 건 방송국의 옥상옥 구조..
일단 PD를 웃기고 나면, 그 위의 아재와 아줌마를 웃겨야 하고
또 그 위의 할배 할매를 웃겨야 방송이 되었던 구조.
창의성이 실종되고, 늘 윗 사람의 눈치를 봐야 하는 개그가 개그가 될 수가 있을리가
뭘 해도 어설픈 .. 거기에 정치인들이 개그를 하더니 요즘은 검사 판사도 개그 대열에 참여
국민들에게 허탈하고 짜증나는 웃음을 선사하니
그 비슷한 코드에 서 있던 개그 프로그램이 국민의 사랑을 받을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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