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개사료형'을 선고하며 개사료를 뿌린 동글이 한 시민 운동가가 법원에 개사료를 뿌리며 시위를 했다. ‘둥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 운동가 박성수씨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석방에 항의해 법원에 개 사료를 뿌리는 시위를 진행했다. 둥글이는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용 풀어준 판사 개 사료형 집행’이라는 글과 함께 법원에 개 사료를 뿌리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이재용을 풀어준 재판부는 살인 강도보다 더 악질적이다. 이재용이 제공한 것이 뇌물이 아니고, 청탁이 아니면 도대체 이 세상에 처벌받을 사람이 누가 있는가? 유죄를 무죄로 만들기 위한 눈물 나는 노력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국민들이 추운 겨울에 촛불 들고 나와 이재용 구속을 외쳤던 것은 이런 X 같은 판결을 원해서가 아니었기에 우리는 분노한다." 라며, "삼성 법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