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가재 핵펀치 소유자 '맨티스쉬림프' 맨티스쉬림프는 다리의 모양에 따라 둘로 나뉘는데 낫 모양을 가진 종류인 스피어형과 공 모양을 가진 종류를 가진 스매셔형 두 종류가 있다. 특히 앞 다리에 타원형 공을 지니고 있는 갯가재는 앞다리가 권투글러브의 역할을 하는데, 펀치도 날리는 순간의 속력이 매우 빠르고 강력해서 일반유리나 단단한 산호를 깰 수 있을 정도... 다만 단단한 산호를 깨부술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종은 한정되어 있다. Mantis shrimp 혹은 stomatopods, prawn killer, シャコ. 우리나라에서는 갯가재 외에 딱새, 털치, 설개 또는 설게, 설기(충청도 지방)라고도 부른다. 정약전은 자산어보에서 갯가재를 ‘백석해’라는 이름으로 기록했다. 간혹 쏙이랑 갯가재를 뭉뚱그려 부르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둘은 엄연히 다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