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라면가격 12년 동결 착한 기업 이미지가 못마땅한 언론들 오뚜기가 올해(2020년)에도 라면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진라면 가격을 12년째 동결하며 '갓뚜기'라는 호칭을 얻은 오뚜기. 오뚜기는 라면 가격 인상설이 나올 때마다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인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오뚜기가 '착한 기업'의 대표 주자로 거론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갓뚜기'라는 호칭까지 얻은 것 역시 10년 동안 라면 가격을 올리지 않은 게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가 주최한 기업인 간담회에 중견기업 오너로서는 유일하게 함영준 오뚜기 회장을 초청하기도 했다. 그런데 오뚜기의 이런 모습이 다른 경쟁기업과 또 여러 언론들에게는 시깃감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팩트체크라며 오뚜기 라면의 가격에 대해 태클을 걸기 시작하면서 오뚜..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