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이 보도한 팀추월 여자국대 사건의 좀 더 소상한 내막 일요신문 최훈민 기자가 이번 팀추월 여자국가대표팀의 사태의 내막에 대해 보도했다.최기자는 김보름 사태와 이승훈, 빙상연맹, 그리고 전명규는 모두 연결됐다. 자기가 놓은 덫에 다들 빠졌다고 주장한다. 아래는 최훈민기자가 취재한 내용을 한 네티즌(딴지일보 자유게시판 '화상방랑인')이 좀 더 읽기 쉽게 정리한 글을 여기 옮겼다. 1. 김보름과 박지우 선수가 일부러 이런 행동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마지막 바퀴에서 김보름과 박지우 선수는 직전 바퀴에서 자신들을 끌어 준 노선영 선수를 가운데에 놓지 않고 뒤에 뒀다. 탈진한 노선영 선수가 체력에 달려 뒤쳐지자 그냥 내달렸다. 이는 일부러 노선영 선수를 망신 주려고 벌인 짓"이란 전직 국가대표의 증언을 받았다. 2. 김보름 선수의 행동은 김 선수의 며칠 전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