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체조선수 여서정. 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여홍철의 딸이다.
여서정 선수는 1일(2021.8)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기계체조 뜀틀 결선에서
1차 시기에 15.333점(기술점수 6.2 수행점수 9.133)을 기록하며 이날 출전한 전체 선수의 기록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광판에 1위를 제칠 수 있는 타깃 포인트 기록이 14.833으로 찍혔다.
2차 시기 신청한 난도는 5.4로 평소 연습 때는 거의 실수가 없이 수월하게 해냈던 기술이라 큰 실수만 없으면 금메달까지 바라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여서정은 착지에서 세 발을 물러나는 실수로 14.333점(기술점수 5.4 수행점수 8.733)을 기록해 평균 14.733점으로 브라질의 레베카 안드레이드(15.083점), 미국의 미카일라 스키너(14.916점)에 이은 3위를 확정지었다.
여서정 선수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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