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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헝거 최고의 명대사 "특별함이 주는 쓴맛"

넷플릭스 태국 영화인 헝거 

헝거는 대를 이어 내려온 작은 식당에서 국수를 만들던 주인공 오이가 

유명 다이닝 레스토랑 헝거로부터 스카우트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부모님 식당의 주방에서  북적이는 손님들을 위해 수없이 웍질을 하며 일상에 지쳐버린 오이가 

유명 레스토랑의 스타 셰프 밑에서 일하게 되면서 

그와 같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갇게 되고 

실제로 그녀는 유명 인사들을 위한 요리를 만들 기회를 잡지만 

그녀는 자신이 바라던 야망에 근접할수록 요리에 대한 순수한 열정은 변질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제가 헝거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이 있습니다. 

바로 "특별함이 주는 쓴맛"이라는 대사입니다. 

 

 

넌 이제 유명한 쉐프야 

넌 특별한 사람이 되었니? 

이제부터 네게서 떠나지 않는 생각은 이거야 

언제 난 추락하게 될까? 

내가 너무 늙었나? 

난 과거형인가? 

뭘 잃었는지도 모르고 성공에 집착하게 될거야

아직 정신 놓지마

앞으로 더 많은 걸 잃게 될거야 

이게 바로 

 

"특별함이 주는 쓴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