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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한국의 상대는?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카타르 2023 본선 추첨 결과

A조 - 카타르, 중화인민공화국, 타지키스탄, 레바논

B조 - 오스트레일리아,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인도

C조 - 이란, 아랍에미리트연합, 홍콩 차이나, 팔레스타인

D조 - 일본,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

E조 -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

F조 -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키르기즈스탄, 오만

 

 

한국은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1번 포트에 속했다.

추첨은 포트 역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은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가 기다리고 있던 E조에 배정됐다.

 

요르단은 2번 포트에서 FIFA 랭킹이 84위로 가장 낮은 팀이다.

요르단은 2번 포트에 속한 팀 중에는 상대적 약체로 평가받았으나 지난 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복병이다.

 

3번 포트에서는 바레인이 E조로 왔다.

바레인은 엘리우 소자 감독 부임 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바레인은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이란을 잡는 등 선전했으며

최근 걸프컵에서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에 승리를 거뒀다.

 

말레이시아는 김판곤 감독 체제가 안정화되어가고 있다.

지난 3월 A매치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 홍콩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챙겼다.

말레이시아가 아직 한국에 위협이 될 정도의 전력은 아니지만, 발전이 기대되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