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절에 시주한 공양미 삼백석
이 삼백석을 현 시세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
1석(섬) = 10두(말) = 100되 = 1000홉이다.
1홉은 180.39 ml이므로 1석은 약 180 리터가 되며 무게는 150~200kg 가량이 된다.
심청이 자신의 목숨값으로 받은 것이 삼백석이다.
이것을 지금의 도량으로 환산해보자.
먼저 1석을 180kg으로 잡았을 때 20kg 포대로 9개
요즘 쌀 20kg 1포대 가격을 6만원정도로 환산하면
1석은 54만원 정도가 된다.
공양미 300석이니 300을 곱하면 약 1억 5천만원 정도의 금액이 나온다.
심청이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절에 시주한 돈은 1억 5천만원 정도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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