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정말 어이없는 오보를 내놓고도 아직 수정도 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는 2019.9.24.자 인터넷판에서 미국의 비영리단체 엘리스섬 명예협회가 아베 일본 총리에게 북한문제 해결에 노력했다며 '글로벌인도주의상'을 수상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를 인용했다.
이 보도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아베가 국한 문제에 재를 뿌리면 뿌렸지 문제해결에 뭔 공로가 있다고 이런 상을 줬냐? 잽머니 들어간 거 아닌가? 하며 의혹을 제기했고, 한 네티즌은 엘리스섬 명예협회 트위트를 확인해봤다. 그런데 트위트 어디를 둘러봐도 아베가 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엘리스섬명예협회 홈페이지에 가니 올해(2019) 수상자 명단이 나와 있는데, 여기에도 아베의 이름이 없었다. 참고로 올해 국제 수상자는 Mr. Amitabh Shah 였다. 그리고 이 협회는 미국 이민자들 중에 여러 활동을 한 사람 중에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이 기관에서 아베에게 시상했다는 것 역시 이해할 수 없는 것.
그렇다면 가짜뉴스? 그렇다. 이것을 보도한 곳은 오직 한 일본 언론에만 보도되고 있고, 이것을 사실 확인 없이 우리나라 언론이 인용하여 보도한 것이다. 이러니 기레기라고 욕먹지. 네티즌보다도 못한 연합뉴스 이런 곳에 국가 재정이 왜 투입되어야 하는지 당췌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
연합뉴스에 혈세 지원 반대한다. 철회하라! 철회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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