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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지는유머

[유머] 라이벌과 영어시간

라이벌


어느 의대에 서로 자신이 최고라고 으시대는 두 명의 학생이 있었다.

하루는 두 학생이 병원의 복도를 걷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매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허리를 숙이고

엉거주춤 걸어 오는 것을 보고 한 학생이 말했다.

"분명히 루마티스 관절염이야!"

그러자 다른 한 학생이 머리를 설레설레 저의며 말했다.

"천만에! 디스크가 틀림없어!"

그리고 나서 둘은 서로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옥신각신 싸우고 있는데

그 남자가 가까이 다가오더니 아주 힘겹게 물었다.


"저...... 화....화장실이 어디죠?"





영어시간 


우리 반의 명물 L군이 있었습니다.

때는 점심을 먹고 난 후 5교시 영어시간...

잠시 쉬어가려는 생각이었는지 선생님이 난데없이 L군을 불러 세웠습니다.

졸고 있던 L군 : (게슴츠레한 눈으로) "예~~"

영어선생님 : 너 또 자고 있었지? 너, only 뜻이 뭐야?

(L군, 고개를 떨구고 옆자리 눈치는 본다)

L군 짝 : (속삭이듯) 단지... 단지...

L군 : 예, 단지입니다.

영어선생님 : (옆에서 가르쳐 준 걸 모르고) 어~~ 그래두 그건 아네, 그럼 다른 뜻은?

L군 : (이미 깨달았다는 듯이 자신 만만하게) "항아리!!"

 

- 좋은생각(http:.//www.positi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