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모르는 여자의 신발끈을 묶어준 남자 지하철 타고 있는데 ㅊㅈ가 큰 박스 하나 양손에 들고 문에 기대어 서 있더군요 근데 오른쪽 신발끈이 풀어져 있고 ㅊㅈ가 어찌할바 몰라서 망설이고 있는 틈에 제가 묶어줬는데 제가 왜 그랬을까요......... 제가 부끄러워서 문 열리자마자 도망나왔... 그 땐 신발끈을 묶어줄 게 아니라 박스를 들어줬어야지 .. by 빵순이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