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김제동 초청강연 출연료에 대한 대덕구민들의 반응 4일(2019.6)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김제동의 강연이 2시간에 1550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강연을 주최하는 대덕구청 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큼 청소년 아카데미에서 참가자들에게 희망 강사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김제동을 가장 많이 원하고 있어 초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에 대해 대덕구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반발했다. 재정자립도 16%로 열악한 대덕구가 높은 강연료를 주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며, 시민단체 출신 구청장이 좌편향적인 방송인 김제동을 뽑은 것이 아니냐며 비판했다.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은 SNS에 “강사료를 시간당으로 계산하면 775만원. 알바생 1,856명을 한 시간씩 고용할 수 있는 돈”이라며 강사료를 알바에게 주라고 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