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빠가 아니고 엄마 체험단일까? 아빠들 오면 다 들통나니까..
▶부모님 초청땐 모두 신형으로 꺼내놓겠지. 근데 그걸 아버님들은 알지.
"사용감 없는걸 보니 보급창고에서 엊그제 꺼냈겠네 ㅎㅎ 니들도 이거 안써봤지?"
▶부대개방 일주일간 좆 빼던 거 생각나네 ㅅㅂ ㅋㅋㅋㅋㅋㅋ
▶저기서 어머니 걱정 시키려고
"엄마 이거 다 거짓말이고 평소엔 이렇게 안나와"라고 할 수 있는 장병이 얼마나 될까
ㅋㅋ 그냥 엄마 걱정 안시키려고 넘어가겠지 ㅋㅋ
▶심지어 어머니 걱정하지 않게 좋게 말하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함
시발 그게 쫄렸으면 걱정시키지 않게 제대로 하든가 개같은 새끼들
▶아직도 기억난다....
부대개방 때 우리엄마 자대에 각 1인침대보고 너무 좋아진거 아니냐 호호 하시다
점심에 나온 군대리아 한입들고 바로 못먹겠다 내려버리던거
그러고 나중에 제대하고 한참 뒤 가족이랑 같이 뉴스보는데 부실급식 나오길래 엄마도 한 소리하시더라
나때 부대개방때 도저히 그 음식 못먹겠다고 음식이라 부르기 민망했다고...
아빠랑 나랑 웃으면서 그게 장병들한테 없어서 못먹는 인기 메뉴였다해도 아직도 못 믿으시더라
솔직히 그전까지 우리 엄마도 군대 좀 비하하시고 군대는 그냥 정신차리는 곳 치부하시다
요새 군 관련 뉴스보시면 어떻게 저럴수 있냐고 애들이 뭔 죄냐 이러시더라..
▶이거 실제로 우리부대였는데 직속간부 이거땜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나한테 개지랄 떨고 진짜 자살 마려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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