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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는 배구선수 한유미 마지막상은 베스트드레서상

한유미(韓有美, 1982년 2월 5일 경기도 오산시 ~ )는 코트위의 여신이라 불리는 배구 선수이다. 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다. 여동생 한송이도 배구 선수이자, 소속 팀은 대전 KGC인삼공사이다. 포지션은 레프트이며, 키는 180 cm, 스파이크 높이는 307 cm, 블로킹 높이는 297cm이다. 




2000년 현대건설에 입단했으며, 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경기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2006-2007 힐스테이트 V리그 시즌 도중 디시인사이드의 배구 갤러리에 글을 올린 후 팬들의 어마어마한 반응을 일으키며 "윰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글을 올린 것조차 "여신 강림"으로 표현되었다.




힐스테이트 2006~2007 V-리그가 끝난 후 첫 번째 자유 계약 선수 자격을 얻고 현대건설에 잔류하여 3시즌을 보낸 뒤 다시 자유 계약 선수 자격을 얻었으나, 이탈리아 리그 진출을 타진하였지만 실패하였다. 이후 휴식기를 가졌고, V-리그 10-11 시즌이 끝난 후 현대건설과 어렵게 재계약하고 2011년 6월 1일에 대전 KGC인삼공사로 이적했다. 여동생 한송이와 함께 2012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했고, 올림픽과 KOVO컵이 끝난 이후 결혼을 발표하며 2012년 9월 19일 은퇴를 선언했지만, 2014-2015 시즌 친정팀인현대건설로 복귀. 




2016-2017시즌이 끝난 후 황민경의 보상선수로 GS칼텍스 서울 KIXX로 이적하였다. 동생인 한송이와 같은 팀이 되었다.그러나 하루 만에 현대건설에 염혜선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김유리와 트레이드로 현대건설에 하루 만에 복귀하였다. 2017-2018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한유미가 화려한 드레스로 마지막 시상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3일(2018.4) 오후 홍은동 그랜드힐튼 컨밴션홀에서 2017-2018 V리그 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마지막 시상식에 참석한 한유미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유미는 "마지막 시상식이라 빡세게 입고 빡세게 화장하고 나왔다"고 밝혀 좌중을 웃게 만든데 이어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했다. 


by 빵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