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웅평 대령이 북한에서 귀순하게 된 계기
어느날 북한의 해안가로 떠 밀려온 라면 봉지에 써 있는 '판매나 유통과정에서 변질, 훼손된 제품은 판매점이나 본사대리점에서 교환해 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보았다. 이 문구를 본 이웅평씨는
"남조선은 이런 작은 물건 하나까지도 소비자 인민의 편의를 도모하는구나. 그렇다면 인민의 지상천국이라던 우리 공화국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라는 의문을 품었다고. 이쯤 되면 라면 봉지 하나가 전략병기가 된 셈
이웅평
최근 수정 시각 : 2019-04-04 12:55:40 李雄平(1954년 9월 28일 ~ 2002년 5월 4일) 이웅평 1954년 ~ 2002년 복무 조선인민군 공군 → 대한민국 공군 기간 1983년 ~ 2002년 임관 특별임관 최종계급 대령 최종보직 공군대학 교관 1. 개요2. 귀순을 결심한 이유3. 귀순 당시의 상황4. 기타1. 개요이웅평 대령은 북한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출생하였다. 김책공군대학을 졸업했으며 조선인민군 공군 1비행사단 책임비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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