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일본어로 잘못 알고 있는 '사리' 는 순수한 우리말이다.
이 '사리' 는 '사리다' 에서 나온 것인데
실 같은 것을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은 것을 말한다.
'몸을 사린다'는 말에 쓰일 때는
'어렵거나 지저분한 일은 살살 피하며 몸을 아낀다' 는
뜻도 가지고 있다.
국수나 새끼, 실 등을
동그랗게 감은 뭉치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출처>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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