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국가대표로 불리는 연예인 유승옥이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유치원 원장을 하고 있다는 최근 근황이 소개되어 화제다.
유승옥은 우연히 아프리카 봉사활동 다녀온 후에 봉사활동 단체와 같이 유치원을 세우기로 계획했는데 남수단 내전으로 난리나면서 아이들도 사망, 공사도 중지 되었다가 2년여만에 우간다 피난촌으로 이주해서 결국 유치원을 건립한 것이다.
위 사진은 이토랜드에서 가져왔습니다 .
그런데 유승옥은 원래 교사 지망생이었다. 유승옥은 교생실습 하다가 연기자로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유승옥은 공주대 생물산업기계공학부 출신으로 고등학교 선생님을 꿈꿨으며, 교생 실습에 나서기도 했다. 실제 온라인 상에는 유승옥의 교생 시절 사진이 공개돼 많은 네티즌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옥은 작은 얼굴과 새하얀 피부로 연예인급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동양인 최초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톱5에 진출한 유승옥은 지난달 SBS ‘스타킹’에 출연해 압도적인 몸매와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 유승옥은 교사의 꿈을 접고 연예계에 대뷔, 몸매 국가대표라는 별명으로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었는데, 그런 그녀가 지금은 남수단에서 다시 유치원 교사가 되어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보살피고 있다.
참 고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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