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정태세문단세 .. 고등학교 때 정말 입에 붙을 정도로 달달 외웠습니다 .
그 때 역사를 공부하며 '왕이 되면 참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왕이 되면 자기 마음대로 다 할 수 있으니까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 철없고 단순한 생각을 한 것이죠.
왕이 되면 그만큼 책임감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얼마나 클지 그런 건 생각 못한 것이고
또 왕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늘 호시탐탐 권좌를 노리는 적들이 도사리고 있다는 생각도 못했죠. 그저 막연히 왕이 되면 좋겠다.. 그런데 조선왕들의 재위기간과 죽음을 살펴보면
왕이 얼마나 힘든 직업인지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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