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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초풍

논란의 송로버섯 함유 국산감자칩에 들어간 송로버섯의 양은?


송로버섯 들어간 국산 과자 

이탈리아 송로버섯이 함유된 감자칩

이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평도 괜찮은 편이다. 

양도 많고 맛도 그런대로 괜찮다.. 즉 가성비가 좋다는 것이지 .. 





제품정보에 보면 이탈리아산 송로버섯 분말이 1% 함유되어 있다고 나온다. 

그런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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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표지에 표시된 걸 보니 그 1%라는 것이 0.0000007%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이 분석에 들어갔다. 


트러플 향이 솔솔이라고 했는데, 과연 0.0000007% 면 인간이 냄새를 그 맡을 수 있을까? 
강아지도 힘들 것 같아 보인다. 


과장해서 표기하지 않도록 규제하는 것까지가 행정기관이 일을 잘해서 생긴 결과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파트 옥상에 은단 하나 얹어 놓고 '은 나노 아파트'라고 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군요.


 저만큼 넣는게 기술이다


 그 뒷면 괄호를 잘보셔야되요.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게 괄호속에껄보고 1%나 되는 많은 양을 넣은거 같은 글씨로 보이죠.
근데 잘보면 트러플맛씨즈닝(앞면에 0.0000007%)중에서 괄호안에 {블랙트러플오일0.1%포함[그 블랙0.1%속에 트러플오일이1% 즉 0.09 빼고 0.01트러플오일이 블랙안에들어있음.(그 0.01의 트러플 오일속에 건조 송로버섯1%가 들어있음.)]
즉 0.0000007%중에 트러플오일은 0.1% 그러니까 트러플 오일은 0.0000000001%정도 들어간거네요.
그 수학의 괄호 계산 순서를 잘알면 트러플 오일 졸라 개쪼금만 처넣고 트러플 그림을 그려놓은걸 알수있습니다. 심지어 저 트러플맛씨즈닝은 고작0.0000007%입니다. 그 괄호속에 괄호속에 몇번을 처넣고 그퍼센트만 크게 써놓으면 사람들은 그만큰 들어간걸로 착각하죠.
예) 홍삼진액 [홍삼1%(국산홍삼99%)] << 국산홍삼99%만 굵은 글씨로 쓰면 사람들은 홍삼이 99%들어간걸로 착각하죠. 근데 1%들어간건데 그1%중에서 국산이 99%인거죠. 99%국산홍삼을 1%넣어준거죠.
뭐 그런식의 눈속임 입니다.

 대충 저런식으로 조금을 어떻게 처넣을까 생각해보면 트러플 시즈닝 1리터짜리 큰컵에 트러플오일 1방울도 안되게넣어서 이향저향 다 처넣고 향이 잘나는 시즈닝을 만든다음에 감자반죽 10톤정도에 그 시즈닝 한컵을 처넣어서 튀기면 저정도 %를 넣어서 향을 낼수 있지 않을까라는 헛생각을 해봅니다.


 액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물로 1방울은 1/20ml 즉 0.05ml입니다.
대략 1/50000 방울쯤 되는것 같습니다.
대충 5만 봉지당 1방울 넣어 만든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1봉(130그람)의 0.0000007%니까..
100봉 당 0.00007%.. 10,000봉당 0.007%.. 100만봉당 0.7%
1억봉 당 130그람의 70%.. 91그람...
검색창에 건조송로버섯 검색하니.. 짱개산이 50그람에 81,900원.. 91그람에 14,660원
146,600/1억봉.. 에라이


1000톤에 7그램 함유율
저정도면 함유라 하면 안되고 제조공정중에 소멸하는 각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