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난 돌이 정 맞는다, 절 싫으면 중이 떠나라, 너 말고도 할 사람 많다."
이런 말들로 국민들을 갈아내서 오늘날의 국력을 만들었지만
과연 개개인의 행복도 그에 준하는가?? 생각해보면 전혀 아니라고 봄
아직도 꼰대들은 나때 거리면서 52시간 근무도 적다고 입에 거품을 무는데
이런 환경에서 출산율이 오르길 기대하면 염치없는 생각이지.
-관련기사-
통계청이 22일 내놓은 ‘2019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29만511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3710명(-1.2%) 줄었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574.8명이다. 전년 대비 7.6명(-1.3%) 감소했다. 사망자 수와 조사망률 모두 2014년 이후 5년 연속 증가하다가 지난해 내림세로 전환했다. 사망 원인 1위는 27.5%는 악성신생물(암)이었다. 암 사망률은 10만 명당 158.2명이다, 전년 대비 2.5% 늘었다. 암 종류별로는 폐암(사망률 36.2명)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았고 대장암(17.5명), 위암(14.9명). 췌장암(12.5명)이 뒤를 이었다.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사망 원인 2위를 기록했다. 사망률은 60.4명이다. 폐렴(45.1명), 뇌혈관 질환(42명), 자살(26.9명), 당뇨병(15.8명), 알츠하이머병(13.1명)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 지난해 사망 원인에서 폐렴은 2018년과는 같은 순위(3위)지만, 2009년(9위) 대비 여섯 계단이나 올랐다. 알츠하이머(7위)도 지난해보다도 두 단계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10년 전(13위) 대비 여섯 계단 상승이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알츠하이머와 폐렴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라며 “인구가 고령화하면서 관련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사망률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자살률은 여전히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 지난해 자살 사망자 수는 1만3799명으로 전년 대비 129명(0.9%) 늘었다. 자살로 인한 사망률도 26.9명으로 1년 전보다 0.2명(0.9%) 증가했다. OECD 국가 간 연령 표준화 자살률(인구 구조가 다른 집단 간 사망 수준 비교를 위해 연령 구조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한 사망률)은 24.6명이다. 통계청이 각 국가의 가장 최근 자료(2015~2018년)를 이용해 계산했다. 2018년 기준으로 OECD 국가 가운데 한국의 사망률은 1위다. [출처: 중앙일보] 한국인 사망원인 1위 37년째 암…고령화에 치매, 폐렴 사망자 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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