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교문위에서
자신의 말에 겐세이 놓지 말라는 기상천외한 말로 국민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시도때도 없이 "사퇴하세요"라는 말을 남발해
결국 개그맨들이 개그소재로 사용할 수밖에 없게 만들더니
이제는 당구장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고전 일본어인 "겐세이"를 꺼내었습니다.
울 남편 뉴스에서 이 장면을 보더니 과거 대학시절을 떠올리더니
자기와 당구칠 때 비겁하게 "겐세이"를 일삼던
그것도 자기보다 훨씬 고수가 그런 짓을 한 것이 기억을 해내곤
정말 오랜만에 대학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욕을 해대더군요.
정의당은 그런 이은재 의원을 향해
"300이하는 찍어치기 금지" 라는 말로 비평을 내놓았습니다.
아무래도 이은재 의원은 국회의원보다는 코미디언으로 전업을 하는게 어떨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그맨들 분발하세요.
국회의원도 이렇게 국민들을 추억에 젖게 하며
웃음을 빵빵 터트리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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